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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기업 구조조정 부작용 우려…국책은행 역할 적극 수행"

  • 송고 2016.05.02 10:59 | 수정 2016.05.02 11:04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기업 구조조정, 우리 경제에 중요한 과제"

금융시장 위축, 기업 자금사정 악화 가능성 등 우려

ⓒ한국은행

ⓒ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기업 구조조정 과정중 나타날 수 있는 악영향을 우려하며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2일 이주열 총재는 이날 열린 한은에서 열린 집행간부회의에서 "기업 구조조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한은의 역할 수행 방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해달라"며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금융시장 위축, 기업 자금사정 악화 가능성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업 구조조정이 우리 경제의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4일 국책은행 자본확충 협의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가 열리는 것과 관련해서도 그는 "관계기관과 추진방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리는 TF 회의에는 한은을 비롯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 총재는 국책은행 자본확충과 관련해 대외발언을 할 때는 관계기관이나 일반국민의 오해가 유발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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