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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산업 투자·일자리 창출 등에 1038억 투자

  • 송고 2016.05.03 11:00 | 수정 2016.05.03 10:52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2016년 산업기술진흥 및 사업화축진기금 사업’ 계획안 발표

ⓒ산업부

ⓒ산업부

[세종=서병곤 기자] 정부가 올해 신산업 및 기술이전 산업화 지원, 일자리 창출 등에 1038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산업기술진흥 및 사업화축진기금(이하 산촉기금) 사업’ 계획안을 3일 발표했다,

산업기술R&D 기술료를 재원으로 하는 산촉기금은 지난해에 신설된 사업성 기금으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신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의 산업현장 애로를 적시에 해결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추진되는 산촉기금 사업은 크게‘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개발사업’, ‘무역환경변화대응사업’, ‘R&D재발견 프로젝트사업’, ‘산업주도형 기술교육혁신사업’로 나뉜다.

먼저 산업부는 산업현장 핵심기술 수시개발사업 통해 산업현장 수요에 기반한 신산업 분야에 167억원을 투입한다.

해외기술규제 둥 수출 애소를 해소하기 위한 무역환경변화대응사업에 대해서는 50억원을 지원한다.

R&D재발견 프로젝트사업과 관련해서는 R&D 결과물의 중소기업 기술이전과 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285억원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R&D 연구현장에 공대생을 6개월간 인턴 지원하는 산업주도형 기술교육혁신사업에 대해서는 53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부터 기업의 사업화 초기 재정적 부담 등을 완화하기 위해 산촉기금의 주수입원인 산업기술R&D 기술료 납부 제도를 개선했다.

참고로 기술료란 정부의 R&D사업을 통해 유·무형의 성과물을 얻은 기업이 정부에게 지원받은 금액의 일부를 기술료로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산업부는 매출과 연계한 경상기술료(착수기본료 및 매출액의 일정비율 납부)의 납부한도를 기존 출연금의 100%에서 기업규모에 따라 12~48%로, 착수기본료는 기존대비 최대 5분의 1수준으로 대폭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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