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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1인 미디어 'MCN' 산업 키운다

  • 송고 2016.05.03 12:00 | 수정 2016.05.03 11:47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MCN협회 등 18개 기관 참여, 산업 기반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미래창조과학부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터넷 방송 등 콘텐츠를 유통하는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산업을 육성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MCN협회, 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유관기관 등과 1인 창작 전문인력 양성 및 MCN 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인 창작 전문인력 양성, 1인 창작자 사회진출 지원, 1인 미디어 콘텐츠 유통 활성화 및 MCN 문화확산 등을 추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고, 이와 함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1인 창작자의 선정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방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해 7월 한국전파진흥협회를 수행기관으로 KBS, 트레져헌터, 네이버, 서울방송고등학교 등 8개 기관과 1인 창작 전문인력 양성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는 새로 출범한 MCN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동아방송예술대학,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문화창조융합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고용정보원 등 18개 기관이 참여, 체결대상과 협력 분야를 확대했다.

특히 미래부는 기존 방송시장의 성장 정체와 신규채용 축소, 비정규직 증가 등 고용한계를 극복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면서 특성화고 및 특성화대학의 전문인력 양성을 유도해 실제 미디어벤처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부 측은 "이번 협약은 1인 창작 전문인력의 발굴·육성과 MCN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 공동으로 협력하고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아직 산업 초기 단계인 MCN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지난 2월부터 MCN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MCN사업자, 방송사, 포털, 대학, 특성화고 및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산·학·관 공동 'MCN 산업발전 지원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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