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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세단 시장 후끈...가성비↑ 닛산 '올 뉴 알티마'도 출사표

  • 송고 2016.05.04 10:49 | 수정 2016.05.04 11:21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경쟁력 있는 가격…중형세단 최초 '2000만원대'

젊은 소비자 공략 위한 최고수준 '안전사양 및 차량디자인' 갖춰

닛산의 '올 뉴 알티마' 출시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들어 르노삼성의 SM6를 시작으로 한국지엠 신형 말리부 등 국내 브랜드의 대표 중형 세단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여기에 수입 중형 세단 유일의 2000만원대 모델인 닛산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가 가세해 치열한 경쟁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고 있다.

2000만원대 중형 세단 시장의 강력한 선택지로 떠오른 이 모델은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높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며 국산차 구매 고객까지 공략하는 등 수입차 진입 장벽을 허문 모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닛산

ⓒ닛산

'올 뉴 알티마'는 차별화된 다이내믹 세단을 표방하고 있다. 여기에 안전 및 편의성 강화, 동급 최고 연비 및 성능으로 무장했다. 특히, 2.5 SL 스마트(SMART)는 2990만원(VAT 포함)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패밀리 세단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옵션을 장착하고 있다. △LED 헤드램프 △원격시동 시스템 △저중력 시트 △보스 오디오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여기에 탑승자 식별 센서가 포함된 닛산 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 등 안전성까지 겸비했다.

다이내믹 세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행성능 또한 한층 진화했다. 2.5리터 QR25DE 엔진에 D-스텝 튜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를 적용해 직접적이고 짜릿한 주행감각을 선사한다. 그럼에도 연비는 놓치지 않았다. 복합연비 기준(13.3km/l)으로 국내 출시된 2000cc 이상 가솔린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 모델의 뛰어난 상품성은 최근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6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를 통해 진가를 발휘했다. 수입중형차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수입차 최초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더불어 △에드먼즈닷컴 선정 '2015 최고 인기 중형차' △켈리블루북 선정 '2015 10대 베스트 세단' 등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역시 뛰어난 상품성을 검증 받았다.

◆또 하나의 매력…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

ⓒ닛산

ⓒ닛산


'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판매된다.

특히 2.5 및 3.5 테크 모델의 경우, 안전 사양을 최대로 탑재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패밀리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완벽하게 충족 시킨다. 세그먼트 최초로 적용된 3가지 기술인 △전방 충돌 예측 경고(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ntelligent Cruise Control) △전방 비상 브레이크(Forward Emergency Braking)는 탑승객들을 최상으로 보호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선정 '2016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다이내믹으로 다시 태어난 '차량 디자인'

ⓒ닛산

ⓒ닛산


'올 뉴 알티마'는 보다 젋은 감성의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차량 전방위적으로 디자인 변화를 거쳤다.

이 모델은 닛산의 최신 디자인 언어 '에너제틱 플로우(Energetic Flow)'를 적용해 더욱 다이내믹해졌다. 전면부 V-모션 그릴,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해 일체형 프론트 범퍼와 볼륨감을 극대화시킨 후드 디자인은 완전히 변경되어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디자인 변화는 후면 디자인에서도 이어진다. 더 낮아지고 길어진 리어램프는 헤드램프와 같은 부메랑 타입으로 차량 전반적인 통일감을 연출하면서도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트렁크 리드, 리어 범퍼는 다이내믹 세단 특유의 과감함을 표현한다.

◆2000만원대 중형 세단 시장서 강력한 선택지 될 듯

ⓒ닛산

ⓒ닛산


이미 소비자들의 입 소문을 통해 정평이 나 있던 높은 상품의 풀 체인지급 강화. 여기에 파격적 가격을 통한 높은 시장성까지 갖추게 된 '올 뉴 알티마'는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수입 가솔린 세단 1위'에 도전한다. 연 판매 목표는 3600대다. 지난해 대비 45% 성장한 수치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기를 반영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닛산 역시 브랜드 연 목표 판매량을 작년 대비 약 25% 성장한 7000대로 잡았다. 야심찬 성장 계획의 선두주자이자 2000만원대 중형 세단 시장에 강력한 선택지로 떠오른 '올 뉴 알티마'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차량 가격은 △2.5 SL 스마트(2990만원) △2.5 SL(3290만원) △2.5 SL 테크(3480만원) △3.5 SL 테크(38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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