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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SM6, 올해 판매 목표 달성 문제없다"

  • 송고 2016.05.12 22:12 | 수정 2016.05.12 22:1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소기목적 달성, 현재 판매 추세면 목표량 5만대 채운다

박동훈 사장.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 ⓒ르노삼성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자사 기대주 SM6의 판매 목표 달성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출시 이후 세 달간 SM6 2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당초 초기 단계의 소기 목적은 달성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올 연말까지 SM6 5만대를 포함해 총 10만 대 이상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지금의 판매 추세라면 총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당초 중형 세단 SM6의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5만대로 잡은 바 있다. 회사 내부에서는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내심 올해 6만대 이상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르노삼성의 SM6는 D세그먼트에 속하는 중형 세단으로, 지난 3월 출시 후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결과 출시 두달 만에 판매량 1만2283대를 기록하며 이달까지 잡혀있는 판매 수량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3월 판매에서 르노삼성의 SM6이 6751대가 팔리며 7053대가 판매된 쏘나타를 위협했으며 4월에도 5000대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 SM6는 중형 세단 체급의 터줏대감 격인 '쏘나타'와 신흥 강자로 떠오른 한국지엠의 '신형 말리부'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업계는 신형 말리부의 출고가 시작되는 오는 19일 이후 SM6와의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SM6와 신형 말리부는 각각 사세를 좌지우지할 주력 차종이라는 점에서 양사 CEO 대리전 성격의 승부로 간주된다.

사전계약에서 신형 말리부가 완승을 거두긴 했지만 출고 이후 고객 반응을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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