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6월 1일 '2016 한국자본시장컨퍼런스'에서 핀테크와 블록체인, 대체인증 등 최신 기술 트렌드의 성장전략과 활용방안을 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스콤은 이번 컨퍼런스의 오후 세션에 참여해 △자본시장 핀테크 OpenAPI 플랫폼 구축 현황 △자본시장 블록체인 기술 활용사례 △대체인증 기술 동향 및 자본시장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자본시장발전협의회가 '자본시장과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 핀테크 성장전략 및 활용'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발표를 이어나간다.
정 사장은 "자본시장 핀테크 성장전략 및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금융의 패러다임 전환을 갈망하는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거래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성장 전략 △자본시장 Post-Trade 산업의 변화와 혁신 △글로벌 대체투자 트렌드 및 전략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무료로 시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7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코스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자본시장발전협의회는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자본시장연구원, 기업지배구조원, 한국회계기준원 등 8개 기관이 자본시장 발전 모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4년 구성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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