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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법정관리로 가닥…채권단회의 진행

  • 송고 2016.05.25 09:22 | 수정 2016.05.25 13:50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법정관리 돌입 안건 상정

수주 가뭄속 커지는 적자 폭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 전경.ⓒSTX조선해양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 전경.ⓒSTX조선해양

STX조선을 언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대상에 넣을지 여부를 결정하는 채권단회의가 열린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중심으로 한 농협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STX조선해양 채권단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회의를 열고 STX조선의 법정관리 돌입 여부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채권비율 75%가 동의할 경우 STX조선의 운명은 법원이 결정하게 된다. 채권단은 △산은 △농협 △수출입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이다.

STX조선의 금융권 채무는 4조원 이상의 대출금과 1조원 이상의 선수금환급보증(RG)을 합쳐 총 6조원이다.

그러나 조선업의 침체가 이어지고 수주가 바닥나면서 STX조선은 자본잠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채권단 역시 수주가 마른 상태에서 회사를 살릴 도리가 없다고 보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회의에 법정관리 안건이 공식으로 상정됐다"며 "의견을 취합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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