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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형 국가표준 운영체계 도입…업무 효율화 기대

  • 송고 2016.05.26 11:00 | 수정 2016.05.26 10:25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38개 산업표준 기술심의회 중 14개 미래부 등 관계부처로 이관

[세종=서병곤 기자] 부처 협업과 효율적인 국가표준 업무 추진을 위해 KS의 전담 심의기구인 산업표준심의회 산하 기술심의회 일부를 미래부 등 7개 부처로 이관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원이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미래부를 비롯한 환경부, 농림부, 해수부, 고용부, 식약처, 산림청 등 7개 부처가 맡은 기술심의회는 총 39개 전문분야 중 14개 분야다.

나머지 25개 분야 기술심의회는 산업부가 담당한다.

국표원은 또 산업표준심의회 위원 위촉, 분야별 기술심의회 운영 및 기술심의회간 교류에도 관계부처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임기의 산업표준심의회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27일에는 산업표준심의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표준회의의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서울대 한민구 교수가 산업표준심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관계부처에 KS업무 위탁.운영을 위한 기술심의회 개편 및 2016년 부처별 주요 표준화 사업계획 등을 검토·의결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그동안 국가표준의 국제표준 부합화, 국가표준의 활용도 제고, 표준간 중복 해소를 위해 범부처 국가표준 운영체계 도입하는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번 범부처형 국가표준 운영체계 도입으로 R&D와 표준화 연계, 융합 신제품의 신속 적합성 인증, 표준과 기술기준과 연계, 우리 제품의 국제표준화, 소비자중심 생활밀착형 생활표준 등 올해 주요 표준화 사업에 대한 산업부와 관계부처 간 협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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