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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기대주 SUV 'QM6' 르노삼성, 부산모터쇼서 공개

  • 송고 2016.05.26 10:53 | 수정 2016.06.01 11:08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총 17개 차종 전시, 스마트 프리미엄으로 기술 강조

'QM6' 이미지. ⓒ르노삼성

'QM6' 이미지.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SUV를 선보인다.

르노삼성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SUV 'QM6'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하반기 국내 SUV시장 경쟁에 뛰어든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스마트 프리미엄을 강조한다.

상반기 중형세단의 고급화를 연 SM6를 이어 하반기 SUV시장의 고급화를 이끌 QM6를 메인카로 내세워 르노삼성차만의 프리미엄 기술과 감성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QM6는 국내서 양산될 코리아 프리미어 중 유일한 풀체인지 모델이다. 또 르노삼성차가 국내최초로 공개하는 포뮬러1 레이싱카 'R.S. 16'은 르노가 올 초 공개한 최신 F1 머신으로서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차량이다.

이외에도 SM7, SM6, SM5 클래식, QM3, SM3를 비롯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클리오 RS 등 아직 국내 도로서 만나기 힘든 차량을 포함해 총 17종의 전시차가 관람객을 맞는다.

QM6는 기존 QM5의 우수한 품질과 신뢰를 잇는 후속 모델로서 디자인, 크기, 감성품질 등 모든 면에서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돼 모델명을 QM6로 결정했다.

외관은 SM6로 시작된 르노삼성차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새 스타일링을 SUV 디자인에 적용해 존재감과 자부심이 선명히 부각됐다.

이와 더불어 기존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성품질을 실현해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별히 QM6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전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될 차량으로서 수출 1위 품목이 자동차인 부산의 수출을 책임질 기대주이다.

때문에 이번 모터쇼장에서 부산 시민과 부산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중형차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SM6가 가까이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3월에 출시된 SM6는 초기 3개월 2만대 판매 목표를 두고 있으며 현재 3만1000대 계약이 몰려있다.

최근 국내 도로 운행 길이 열려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전시된다.

트위지의 최고속도는 시속 80㎞로 한 번 충전으로 10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은 가정용 220V 전원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는 물론 전면 범퍼 빔, 측면 충돌 보호 장치 등 안전 보호 기능을 두루 갖췄다.

이번 트위지 전시는 궁극적인 미래 자동차를 상징하던 트위지가 현실적인 자동차로서 처음으로 모터쇼에서 관람객을 만난다는 데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르노삼성은 118년의 르노 모터스포츠 DNA가 집약된 클리오 RS와 40년의 F1 출전 역사의 결정체 R.S. 16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R.S. 16의 V6 직분사 엔진은 배기량이 1.6리터에 불과하지만 출력은 무려 875마력에 이른다. 엔진 무게는 145kg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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