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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양재 파이시티 부지 재매각 검토 안해"

  • 송고 2016.05.26 17:02 | 수정 2016.05.26 17:13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자회사 엔바이콘, 매각대금 4525억원 전액 지불

"해당 부지의 개발 방안 다각도로 논의중"

ⓒNS홈쇼핑

ⓒNS홈쇼핑

NS홈쇼핑은 최근 매입한 양재 파이시티 부지와 관련, '부지 일부 재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각의 보도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NS홈쇼핑은 "현재는 개발 방안을 구상을 하는 과정이며 재매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하림그룹에 따르면 계열 NS홈쇼핑은 자회사 엔바이콘을 통해 서울시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 매입 절차를 완료했다.

엔바이콘은 지난 25일 매각사인 우리은행 및 무궁화신탁에 매각대금 4천525억원 전액 지불완료하고 해당부지의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엔바이콘은 지난 4월28일 매입대금의 10%인 452억5000만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으며 25일 잔금 4072억5000만원을 완납하고 소유권을 넘겨 받았다.

소유권 이전등기가 완료됨에 따라 하림그룹과 NS홈쇼핑은 이곳을 첨단 도시물류 및 복합 유통센터, 도심 R&D 지원 시설 등의 조성을 위한 개발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NS홈쇼핑은 이곳을 수도권 유통 및 첨단물류센터 등의 조성을 위해 매입했기 때문에 이 같은 기능을 우선적으로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는 한편 서울시의 도시 발전계획에도 부응하는 종합개발 계획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매각사를 상대로 해당 부지에 대해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데 대해 "이미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며 설령 가처분 신청이 받아진다 하더라도 법률적 효력이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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