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호남지역에 호남사무소를 개설하고 가맹점 개설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위치한 이다야커피 호남사무소는 호남 지역의 매장 개발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해 지역 매장 개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호남사무소는 본사 직접 관리 체제로 개발팀과 운영팀으로 이뤄져 정직원 8명이 상주한다.
이디야커피는 호남사무소를 중심으로 광주, 전주 등 호남지역에 대한 출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호남지역은 인구 분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피전문점이 적은 곳으로 신규 출점에 대한 수요가 큰 지역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호남사무소 등을 통한 권역별 가맹점 신규 출점 강화로 오는 2020년까지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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