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1℃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3,570,000 40,000(0.04%)
ETH 4,484,000 22,000(-0.49%)
XRP 733.2 3.5(-0.48%)
BCH 699,200 7,800(-1.1%)
EOS 1,140 37(3.3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예·적금 금리 가장 높은 저축은행 상품은?

  • 송고 2016.05.27 16:01 | 수정 2016.05.27 16:01
  •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정기예금 금리 2%, 적금 3% 후반대 이어져

ⓒ연합뉴스

ⓒ연합뉴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축은행업계의 정기예금 금리는 2%, 적금은 3% 후반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시스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저축은행 가운데 정기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세종저축은행으로 2.42%로 나타났다.

이어 페퍼저축은행이 2.37%, 공평저축은행과 유니온저축은행, 참저축은행이 2.32%를 나타냈다.

또한 스마트저축은행, 스카이저축은행, 아주저축은행, 현대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2.22%를 보였다.

반면 가장 금리가 낮은 곳은 강원저축은행과 스타저축은행으로 정기예금 금리 1.60%를 적용했다.

적금의 경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 m-정기적금'으로 3.60%를 적용하고 있다.

이어 고려저축은행의 '응답하라 2030정기적금' 상품과 삼호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3.40%를 보였다.

이와 함께 오투저축은행, OK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등이 3.20%~3.30%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일부 저축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높게 적용하고 있는 데는 고객 유치를 위해 특판 상품을 내놓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저축은행의 특판상품 출시로 소폭 금리가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2월말 기준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43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6월말(40조2000억원) 대비 9.2%(3조7000억원) 늘었다.

대출금은 32조2000억원에서 35조6000억원으로 10.6%, 현금·예치금 및 유가증권 보유도 확대됐다.

총여신에 대한 연체율은 9.3%로 지난해 6월말 대비 2.3%포인트 하락하며 건전성지표 개선세가 이어졌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2:20

93,570,000

▲ 40,000 (0.04%)

빗썸

04.20 02:20

93,674,000

▲ 213,000 (0.23%)

코빗

04.20 02:20

93,650,000

▲ 52,000 (0.0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