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차이나그레이트·완리·차이나하오란
한국거래소는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오는 31일 서울 사옥에서 '2016년 코스닥 외국기업 서울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거래소는 2008년부터 매년 상장 외국기업의 합동 IR과 현지 IR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IR에는 크리스탈신소재, 차이나그레이트, 완리, 차이나하오란 등 코스닥 상장 외국기업 4사가 참가해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기업 4사는 작년 말 기준 평균 매출액이 3403억원, 영업이익 506억원, 당기순이익 390억원 수준으로 우량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거래소는 이번 합동IR이 외국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이끌어 상장 외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정 기업가치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래소는 관계자는 "지속적인 IR 지원 등을 통해 외국기업 정보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