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27일 직원 애사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직원 부모 효도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모두 34명이 참가해 거제씨월드·학동몽돌해변·바람의 언덕·신선대·포로수용소 유적 등 거제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블루시티투어로 꾸려졌다.
김성연 씨(뉴코아지점 김미영 계장 어머니, 61세)는 “자랑스런 딸 덕분에 너무나 편안하고 알찬 여행을 했다. 거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여행지를 거제시로 정했다는 이야기에 의미 또한 남다른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매 반기마다 직원 부모 효도여행을 진행해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이번에 계획된 직원 부모 효도여행은 거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거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