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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6년 만에 적자…스마트폰 사업 부진 지속

  • 송고 2016.05.28 16:03 | 수정 2016.05.28 17:27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스마트폰 판매량 전년비 13% 감소

중국 레노버(Lenovo)가 6년 만에 순손실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사업의 부진 탓이 컸다.

28일 회사측에 따르면, 레노버는 2015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 매출 449억1000만 달러, 순손실 1억28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레노버는 지난 2014년 28억 달러에 구글로부터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바 있으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해당부문 적자가 계속됐다.

레노버는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시장 점유율도 4.6%로 축소됐다.

양 위안칭 레노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폰 사업에서 도전에 직면했다"며 "지난 2014년 인수한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사업을 통합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과소평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모바일 부문에서의 손실은 얼마 가지 않을 것"이라며 흑자로 전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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