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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노스케이프, 배우 박서준과 '슬로우탐방캠페인'
- 송고 2016.05.29 16:36 | 수정 2016.05.29 16:36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북한산 생태탐방공원서 고객 100여명과 함께 진행
국립공원 자원보전 및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 취지
ⓒ형지 노스케이프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노스케이프'는 29일 전속모델 박서준과 함께 북한산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슬로우탐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슬로우탐방캠페인'은 자연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산행을 즐기는 선진국형 산행 문화를 알리고, 기존의 산행문화를 개선해 수평 저지대를 천천히 탐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노스케이프 고객 100명이 참여했다.
노스케이프는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슬로우탐방 체험 프로그램 1부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배우 박서준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참가자 100명이 세 조로 나뉘어 국립공원 해설사와 함께 둘레길을 둘러보고, 생태관광 소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 등산 준비 요령도 공유했다.
2부에서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 슬로우탐방 캠페인을 위한 ‘지문 약속’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탐방객들에게 국립공원 탐방 에티켓 10선을 알려주고, 탐방에티켓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박서준과 함께 지문을 찍는 행사였다.
유지호 노스케이프 사업본부장은 "노스케이프가 '슬로우탐방 캠페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 대상으로 자연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산행문화를 전파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참여 산행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2월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 자원보전 및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MOU를 체결한 이후 탐방문화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공원 내 문화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패션그룹형지는 노스케이프와 함께 스위스 정통 아웃도어 ‘와일드로즈’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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