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가 상장 후 2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91%(3500원) 오른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용평리조트는 시초가(9000원)에서 일일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아 1만1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용평리조트는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 범위(8100원~9200원)의 최하단보다 낮은 7000원으로 책정되면서 시장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프리미엄 리조트 운영·개발업체 용평리조트는 국내 최초 스키장으로 설립돼 골프장·워터파크 등 레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올림픽빌리지를 건설하고 용평콘도를 재건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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