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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 '회사 손실' 혐의 내일 소환

  • 송고 2016.05.30 11:12 | 수정 2016.05.30 11:14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이진동)는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을 31일 오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이진동)는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을 31일 오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연합뉴스

검찰이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동부증권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함께 고발당한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고 사장을 31일 오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검찰은 고 사장을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고 사장은 건강상 이유로 출석을 연기했다.

고 사장은 지난 2013년 2월 동부그룹이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동부증권을 통해 모은 자금 700억원을 대줘 결과적으로 회사에 200억원가량의 손실을 입힌 혐의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고 사장을 상대로 다른 투자 회사를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동부증권의 자금을 끌어다 인수대금으로 쓴 것은 아닌지 등의 여부를 물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당시 투자자 중 한 명인 이모씨가 김 회장과 고 사장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이모씨는 동부대우전자 지준 49.4%를 보유하고 있는 사모투자펀드에 투자한 인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황을 포착해 지난 18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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