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업체 데코비전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능성컬러렌즈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코비전은 최근 창립 10주년기념 세미나를 열고 향후 5년안에 이같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데코비전은 지난 2006년 일본 니덱사와 협력해 설립된 니덱브랜드 안경렌즈 유통업체로,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데코비전은 지난 2012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개인별 맞춤형 색파장렌즈 니덱OC렌즈를 포함해 다양한 기능성 칼라렌즈 신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이중 OC렌즈는 개개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색을 입힌 기능성칼라렌즈로, 시각적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보다 편안한 시생활을 제공한다.
임종국 데코비전 이사는 "니덱 OC렌즈는 특정 색상에서 개개인의 눈으로 느끼는 스트레스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며 "집중력을 강화해야하는 청소년이나 컴퓨터 업무가 많은 직장인 등 개인차에 따라 최적화된 렌즈를 맞춰 시야를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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