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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모터쇼' 주목할 만한 BMW 모델은?

  • 송고 2016.05.31 06:00 | 수정 2016.06.01 11:07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750Li xDrive 인디비주얼·뉴 M2 쿠페·X4 M40i 등 6종 국내 최초 공개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Future wave, inspiring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부산모터쇼'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BMW 및 BMW 모토라드, MINI 모델 등 주목할 만한 모델 9종을 선정해봤다.


◆BMW

750Li xDrive 인디비주얼(국내 최초 공개)

750Li xDrive 인디비주얼ⓒBMW코리아

750Li xDrive 인디비주얼ⓒBMW코리아


'750Li xDrive 인디비주얼'은 차별성과 디자인, 기능성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한 BMW의 최상위 모델이다. 인디비주얼만의 엄선된 외장 컬러, 경합금 휠 및 인테리어 옵션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7시리즈 운전자의 품격과 스타일에 대한 감각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

뉴 M2 쿠페(국내 최초 공개)

뉴 M2 쿠페ⓒBMW코리아

뉴 M2 쿠페ⓒBMW코리아


'뉴 M2 쿠페'는 최첨단 M 트윈파워 터보 기술로 최고 출력 370마력과 0-100km/h 4.3초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카 부문에서 하나의 기준점을 제시한다.

특히 대형 공기흡입구가 적용된 낮은 전면부와 M 브리더가 적용된 두꺼운 측면부, 친숙한 M 더블 스포크 디자인의 19인치 알루미늄 휠, M 특유의 트윈 테일파이프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낮고 넓은 후면부는 보다 다이내믹한 성격을 극대화한다.

X4 M40i(국내 최초 공개)

X4 M40iⓒBMW코리아

X4 M40iⓒBMW코리아


'X4 M40i'는 더욱 날카로운 역동적인 주행 성능, 높은 감성과 차별성으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신형 3.0 리터 가솔린 엔진은 3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최대토크는 47.4 kg•m에 이른다. 이 모델은 고성능 엔진과 첨단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기술로 정지상태에서 4.9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하고 250km/h(전자 제한)의 최고속도를 낸다. 또한 내, 외관 모두에서 BMW M 퍼포먼스 차량들이 보여준 높은 품질을 명확히 보여준다

뉴 330e M 스포츠 패키지(국내 최초 공개)

뉴 330e M 스포츠 패키지ⓒBMW코리아

뉴 330e M 스포츠 패키지ⓒBMW코리아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330e'는 최신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65kW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대 시스템 출력 252 마력, 최대토크 42.9 kg⋅m를 자랑하며 최고 안전제어속도는 225km/h, 제로백은 6.1초 기록한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순수 전기모드로는 최대 3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X5 xDrive 40e(국내 최초 공개)
'X5 xDrive40e'는 BMW 브랜드에서 출시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엑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EfficientDynamics) eDrive 기술이 합쳐져 감각적인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은 물론 효율성까지 겸비했다.

◆BMW 모토라드

BMW G 310 R(국내 최초 공개)

BMW G 310 RⓒBMW코리아

BMW G 310 RⓒBMW코리아


'BMW G 310 R'은 입문자와 여성은 물론 베테랑 라이더까지 즐길 수 있는 경량급 네이키드 모델이다.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차체 크기, 쉬운 조작성을 자랑한다. 313cc 배기량의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9500rpm에서 34마력의 최고출력과 7500rpm에서 2.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BMW R nineT Style2
'BMW R nineT'는 전통적인 공랭식 복서 엔진의 거친 캐릭터와 현대적인 첨단 기술, 레트로 디자인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최고출력 110마력과 최대토크 12.1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 모델은 알루미늄 탱크를 기본 장착해 보다 럭셔리한 디자인을 제공하며, 그립 히터 등의 편의사항이 업그레이드 됐다.

◆MINI

뉴 MINI 컨버터블

뉴 MINI 컨버터블ⓒBMW코리아

뉴 MINI 컨버터블ⓒBMW코리아


'뉴 MINI 컨버터블'은 컴팩트 부문 최초이자 유일한 프리미엄 오픈탑 모델로, 오픈에어링의 자유를 보다 넉넉한 공간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재탄생했다. 30km/h 이하의 속도에서는 언제든 소프트톱을 개방하거나 닫을 수 있으며, 더욱 커진 3세대 차체를 기반으로 향상된 승차감과 실내공간, 컨버터블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과 주행력 등 MINI 컨버터블만의 감성을 구현했다.

뉴 MINI 클럽맨
MINI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거듭난 '뉴 MINI 클럽맨'은 지금까지의 MINI 중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엔진의 강력한 성능과 함께 5개의 풀사이즈 시트, 넉넉한 실내공간과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스플릿 도어를 포함 클럽맨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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