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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견 건설사 2만7854가구 분양…전년比 20%↑

  • 송고 2016.05.31 10:02 | 수정 2016.05.31 10:03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주택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전국 분양 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견 건설사들의 6월 분양 물량도 전년보다 늘어난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31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2만3161가구) 대비 20% 증가한 2만7854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년 동기(1만896가구) 대비 68% 늘어난 1만8254가구로 수도권 비중이 높다. 지방에서는 전년 동기(1만2265가구) 대비 22% 줄어든 9600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GS건설이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3차 2324가구를,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진건 1283가구를, 한양이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1090가구를, 대방건설이 시흥배곧 대방노블랜드 1089가구를, 동문건설이 평택칠원 동문굿모닝힐2차 103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한신공영이 북대구 한신더휴플러스 1602가구를, 중흥토건이 김해진영 중흥S-클래스 1521가구를, 한화건설이 여수 웅천 꿈에그린 1250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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