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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계열사 1769곳 전월보다 18개사↑

  • 송고 2016.06.01 11:05 | 수정 2016.06.01 11:06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미래에셋, 대우증권 계열사 편입 영향 미쳐

ⓒ공정위

ⓒ공정위

[세종=서병곤 기자] 미래에셋의 대우증권 계열사 편입 등의 여파로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65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769개로 전달보다 18개사가 늘었다.

이 기간 동안 13개 집단이 총 33곳을 계열사로 편입했고, 반대로 10개 집단이 총 15곳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구체적으로 미래에셋은 금융업을 영위하는 대우증권 및 산은자산운용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대우증권의 계열편입에 따라 미래에셋대우골드러쉬파트너사모투자합자회사 등 자회사 9곳도 동반편입됐다.

LG는 작물보호 및 비료제조업을 영위하는 팜한농을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뒀으며 금호아시아나의 경우 항공 운송지원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에이큐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KT 역시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케이리얼티임대주택제8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정보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후후앤컴퍼니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뒀다.

이밖에 한국투자금융, 코오롱, CJ 등 9개 집단이 회사설립 ALC 지분취득을 통해 총 9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포스코는 각각 지분매각과 흡수합병을 통해 포스코엘이디와 포스코그린가스텍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신세계는 에스엠을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한화 소속회사인 씨스페이시스도 지분매각이 이뤄지면서 계열사 명단에서 사라졌다.

그 외 KT, 현대백화점 등 총 7개 집단이 지분매각, 흡수합병 등을 통해 총 11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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