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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력 1만5000명 이동 시작…하반기 내 마무리

  • 송고 2016.06.01 11:09 | 수정 2016.06.01 11:1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서초사옥에서 뿔뿔이 흩어져

삼성 금융계열사 서초사옥으로 집결

이달부터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사옥 이동을 시작해 올 하반기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삼성 서초사옥

삼성 서초사옥

1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이달 초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사옥을 떠나 잠실 향군타워로 입주한다. 상사부문 인력은 약 900명이다.

약 3000명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도 판교 알파돔시티로 옮겨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1000명 여명도 지난해 8월 서울 수송동 사옥에서 도곡동 군인공제회 빌딩으로 이사했다.

태평로에 있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도 용인 에버랜드 인근 사무실로 옮겨가면서 통합 삼성물산은 사실상 '네 지붕 한가족'이 됐다.

삼성전자 본사 인력도 서초사옥에서 모두 빠졌다.

연구개발 및 디자인 인력은 지난해 11월 서초구 우면동에 새롭게 문을 연 서울R&D캠퍼스에 입주했다. 또 서초사옥에 남아있던 삼성전자 본사 인력 약 500명도 지난 4월 수원디지털시티 본사와 서울 태평로 옛 삼성 본관 등으로 옮겼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빠져나간 서초사옥에는 금융 계열사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본사 인력 1천500여명은 태평로 삼성생명 빌딩이 부영에 매각되면서 오는 7월 중순부터 한 달간에 걸쳐 서초사옥으로 이전한다. 같은 건물에 있던 삼성자산운용도 함께 옮긴다.

태평로 옛 삼성 본관 등에 있는 삼성증권 인력 약 1000명도 서초사옥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전 시기는 9월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는 현재로서는 이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로 옛 삼성 본관에는 본점 리모델링을 하는 한국은행이 내년 초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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