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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7개월 연속 감소세…6개월 만에 최소 감소율 보여

  • 송고 2016.06.01 13:42 | 수정 2016.06.01 13:43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가전·석유화학·섬유 등 증가세로 전환…대중 수출 감소폭 한자릿수로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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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병곤 기자] 지난달 수출도 세계 경기침체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1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해 11월 이후 최소 감소율을 시현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액은 전년대비 6.0% 감소한 398억 달러(잠정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두자릿수로 확대된 수출 감소세가 다시 한자릿수로 개선된 것이며 작년 11월 이후 최소 감소폭이다.

특히 우리기업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원화기준 수출이 자년 9월 이후 8개월 만에 증가세(0.9%↑)로 전환됐다.

일평균 수출액도 연중 최고치인 1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달 세계 경기부진, 저유가, 단가하락 등 부정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수출액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특히 6개월 만에 최소 감소율을 보인 것은 수출회복 기반이 조성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가전·컴퓨터·석유화학·섬유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반도체·일반기계·철강·차부품 등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지만 전월대비 감소율이 축소됐다.

화장품, 의약품, 농수산식품, 생활유아용품, 패션의류 등 5대 유망소비재 수출도 전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수출 품목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대(對)미국·베트남·아세안 수출은 증가했다.

반면 중국.일본.중동.중남미 수출은 부진했지만 전월대비 김소율이 완환됐다.

특히 중국 수출의 경우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한자릿수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지난달 수입액은 전년보다 9.3% 줄어든 327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71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52개월 연속 흑자세를 이어갔다.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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