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대표 VIP 초청 준공식 참석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을 맡은 아제르바이잔 SOCAR(국영석유공사) 신사옥의 준공식이 개최됐다. 정영균 희림 대표는 VIP로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1일 희림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을 비롯해 로브나그 압둘라예프(Rovnag Abdullayev) SOCAR 사장 등 아제르바이잔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SOCAR 사옥은 모두 2개동으로, 포디움동은 지상 3층, 타워동은 지상 38층 규모다. 지진 규모 7.5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와 강풍에도 안전한 건축물로 설계됐다. 건물 디자인은 아제르바이잔의 상징인 불의 이미지를 건물에 적용해 활발한 경제성장을 상징하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이번 준공식을 통해 SOCAR 사옥의 설계와 CM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나아가 한국 건축의 위상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