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4일) 이슈 종합]삼성물산, 특화 가구 ‘더 컴포지션’ 특허 출원, 유통街 일자리 양극화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코스피, 개인·기관 매도 물량 쏟아내 약보합…1982.72 마감
- 송고 2016.06.01 16:05 | 수정 2016.06.01 16:06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8포인트(0.03%) 하락한 1982.72에 장을 마쳤다.ⓒ데일리안
코스피지수가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1980선에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8포인트(0.03%) 하락한 1982.72에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 혼조세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했지만 기관이 매도 물량을 쏟아 내면서 하락 반전해 약보합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억9633만5000주, 거래대금은 5조3140억2300만원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4억원, 1907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43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227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983억원 순매수하면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전기전자가 2.39% 상승했다. 의약품도 1.61% 올랐다. 종이목재, 섬유의복, 제조업, 의료정밀, 은행, 철강금속, 증권 보험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는 3.42%로 큰 폭 하락했다. 운수창고도 1.59% 내렸고 통신업, 서비스업도 1%대로 떨어졌다. 건설업, 운수장비, 음식료품, 화학, 비금속광물 등도 약세를 탔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위를 점했다. NAVER는 자회사 '라인'이 일본 도쿄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4.58% 하락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4.92% 떨어졌고 한국전력도 3.97% 내렸다. SK이노베이션, SK도 2% 넘게 하락했다.
신한지주, SK텔레콤, KT&G 등도 1%대로 떨어졌다. 자동차주인 현대차, 기아차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3.17% 오른 133만3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우도 4.43% 뛰었다.
아모레퍼시픽, POSCO, LG생활건강, 아모레G, 삼성화재 등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에서 447종목이 상승했고 363종목이 하락했다. 상한가는 6종목, 하한가는 없다. 68종목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포인트(0.23%) 상승한 700.03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17일 700선 아래로 밀려난 코스닥지수는 12거래일만에 다시 700선에 올라섰다.
거래량은 6억9897만7000주, 거래대금은 3조1624억300만원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억원, 18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0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CJ E&M은 광고 단가가 상승하고 콘텐츠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2.52% 상승했다.
메디톡스, 제넥신도 각각 2.82%, 2.95% 올랐다. 동서, 컴투스 이오테크닉스도 1%대로 상승했고 바이로메드,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케어젠, GS홈쇼핑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코데즈컴바인이 5.05% 큰 폭 하락했다. 카카오도 4.18% 내렸고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콜마비앤에치도 2% 안팎으로 떨어졌다.
셀트리온, 로엔, 휴젤, 오스템임플란트 등도 약세를 탔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1193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 52.73(2.01)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