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어린이 축구교실' 10회째 진행
에어부산은 지난 18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진행하는 '제10회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부산 아이파크 홈경기 전 어린이들은 경기장에 나가 입장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와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도 수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부산 아이파크 클럽 하우스 내 풋살 경기장에서 유소년 클리닉이 펼쳐졌다. 유소년 클리닉은 어린이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는 자리이자 축구에 재능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하는 기회로도 마련된다.
에어부산 측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구단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 자리 잡게돼 뜻깊다"고 전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인 '에어부산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 7월부터 10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매 회 2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참여 어린이들은 △유소년 클리닉 △축구 코칭 △선수단과의 만남 및 경기 당일 에스코트 키즈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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