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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MCN 크리에이터와 '세븐나이츠' 방송 콜라보 호평
- 송고 2016.06.20 10:37 | 수정 2016.06.20 10:38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플레이 방송 아닌 게임 스토리·캐릭터 소개 이색적
넷마블 MCN 크리에이터 협업 BJ배룡 관련 이미지.ⓒ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MCN(멀티채널네트워크) 크리에이터 '인실크루'와 실시간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방송 콜라보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 배룡, 버준, 눈송 등으로 구성된 인실크루는 지난달부터 게임 플레이 방송이 아닌 세븐나이츠 스토리나 인물관계, 캐릭터 등을 소개하는 방송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룡TV가 하는 세븐나이츠 스토리 방송은 평균 조회 수가 15만 이상이며 해당 방송은 유튜브 게임방송 TOP5를 차지한 것은 물론 첫 방송은 조회 수 22만을 돌파해 게임 스토리가 다른 콘텐츠로도 소구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버준은 세븐나이츠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초보 유저를 위한 게임공략 방송 '세븐나이츠가 알고싶다'를 총 20편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신규 서버 오픈 이후 증가한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게임에 대한 상세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1인 크리에이터들과 시리즈 방송을 기획했다"며 "이용자들이 방송을 보고 자신만의 공략법을 소개하거나 질문하는 등 방송 채널이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인실크루와 함께 일본어로 세븐나이츠를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인실크루가 진행하는 세븐나이츠 방송은 매주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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