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4.8℃
코스피 2,598.46 36.24(-1.38%)
코스닥 846.57 9.08(-1.06%)
USD$ 1381.9 1.9
EUR€ 1470.8 1.8
JPY¥ 894.0 1.5
CNY¥ 190.6 0.2
BTC 93,001,000 1,609,000(1.76%)
ETH 4,496,000 43,000(0.97%)
XRP 736.7 1.8(-0.24%)
BCH 708,700 16,700(2.41%)
EOS 1,116 23(2.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창의적 인재가 융복합 신산업 이끈다

  • 송고 2016.06.22 11:00 | 수정 2016.06.22 10:45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2016 신산업융합인재포럼' 개최…산학 간 협업 필요성 제기

[세종=서병곤 기자] 자율주행 자동차, 웨어러블 디바이스(착용형 기기) 등 융합 신산업분야를 이끌 인재상이 제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산-학 간 연계를 강화하고 우리 신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 신산업융합인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홈과 같은 융합산업분야의 기업 인력소요 및 학계의 교육현황을 살펴보고, 해당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먼저 친환경, 안전, 편의성을 갖춘 제품 개발을 위해 기초 과학기술의 융복합이 요구되는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는 기업(응용)이 대학(기초)과의 긴밀한 연계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학은 관련산업 특성을 이해하는 창의적 인재(New Player)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는 교육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부품 제조업, 소프트웨어(SW), 통신, 제반서비스업(의료서비스 등)이 결합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의 경우 기업은 전문성을 보유하면서도 타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적응성(Adaptability)을 균형있게 구현할 수 있는 인재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학은 SW 분야에서 기업의 프로그래밍 재교육 이후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소 실무능력과 심화된 전공지식을 균형있게 가르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융합신산업과 창의적 인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및 구조조정 등 당면한 경제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며 "앞으로 5대 융합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의 집중 투자와 함께 신산업 투자 관련 규제 완화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차관은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부 등 기초인재 양성 단계부터 수행에 이르는 산학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8.46 36.24(-1.3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09:08

93,001,000

▲ 1,609,000 (1.76%)

빗썸

04.19 09:08

92,854,000

▲ 1,424,000 (1.56%)

코빗

04.19 09:08

92,983,000

▲ 1,483,000 (1.6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