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4.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744,000 1,534,000(1.55%)
ETH 5,085,000 67,000(1.34%)
XRP 897.7 14.7(1.66%)
BCH 818,400 44,800(5.79%)
EOS 1,528 4(0.2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정부 '김해 신공항 건설' 입장 재확인…"2026년 개항 목표"

  • 송고 2016.06.22 11:05 | 수정 2016.06.22 11:06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황교안 국무총리, 신속 추진 지시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용역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 나면서 관심이 쏠린 김해공항과 그 주변 전경.ⓒ연합뉴스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용역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 나면서 관심이 쏠린 김해공항과 그 주변 전경.ⓒ연합뉴스

[세종=서병곤 기자] 정부가 전날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최적 대안으로 결정된 김해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글로벌 공항전문기관인 프랑스의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에 용역을 의뢰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와 향후 후속조치 계획을 보고했다.

ADPi는 21일 항공안전, 경제성, 접급성, 환경 등 공항입지 결정에 필요한 제반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용역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국토부는 이번 용역결과를 수용하고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부의 보고를 받은 황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부처 관계자들은 김해 신공항 건설방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황 국무총리는 2026년 개항을 목표로 김해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가 제시한 김해 신공항 건설방안은 새로운 활주로 1본과 국제여객 터미널 추가 신설을 통해 연간 3800만명(국제 2800만명, 국내 1000만명)의 처리능력을 갖추겠다는 것이 핵심 골자다.

새로운 활주로 건설을 통해 그간 김해공항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안전문제가 해소될 것이란 판단이다.

또한 미래 항공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여객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되면 김해 신공항이 명실상부한 영남지역의 거점공항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영남권 지역 항공수요 증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의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영남 지역 거점공항으로서 지역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철도 등 연걸고통망도 충분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4:05

100,744,000

▲ 1,534,000 (1.55%)

빗썸

03.29 04:05

100,573,000

▲ 1,625,000 (1.64%)

코빗

03.29 04:05

100,558,000

▲ 1,517,000 (1.5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