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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오로라 RGB 튜닝 LED 강화유리 케이스' 출시

  • 송고 2016.06.24 18:29 | 수정 2016.06.24 18:29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7가지 색상 광원 사용자 제어 가능

앱코 '오로라 RGB 튜닝 LED 강화유리' 케이스.ⓒ앱코

앱코 '오로라 RGB 튜닝 LED 강화유리' 케이스.ⓒ앱코

앱코는 8만원대 중반 가격의 '오로라 RGB 튜닝 LED 강화유리'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로라 RGB 튜닝 LED 강화유리 케이스는 제품의 전면과 양측면 전체면적에 강화유리를 채용했다. 3면의 스모크 타입 강화유리를 통해 내부 광원 튜닝의 화려함과 함께 균일한 투광성, 고급스러운 재질감을 느낄 수 있다. 스크래치와 외부충격에도 강하다.

특히 RGB 조합을 통해 7가지 색상의 광원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 위치한 LED 컨트롤 버튼을 통해 원하는 색상으로 고정연출하거나, 숨쉬기 모드나 점멸모드의 발광액션모드를 설정할 수도 있다.

앱코는 전면 강화유리 부착부에 별도의 홀더를 덧대 외부의 공기가 흡기될 수 있는 틈을 마련, 쿨링 기능도 강화했다.

이 홀더를 통해 만들어진 강화유리와 섀시 사이의 흡기 벤트를 통해 전면 토네이도 RGB LED 쿨러가 충분한 흡기를 제공하고, 기본 탑재된 상단의 120mm 쿨러와 후면의 배기를 위한 토네이도 RGB 쿨러가 공조해 쾌적한 쿨링 환경을 조성한다. 더 강력한 쿨링 기능을 원한다면 240mm 일체형 수랭킷을 설치할 수도 있다.

하단 파워 설치 구조를 지닌 오로라 케이스는 깔끔한 조립을 위한 파워가림막과 선 정리 홀을 갖췄으며, 모든 선 정리 홀에는 고무 패킹을 제공한다.

최대 162mm 높이의 CPU 쿨러와 최대 380mm 길이의 VGA의 장착이 가능하고, HDD 3개와 SSD 4개 혼합 5개의 저장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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