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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간편심사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 인기

  • 송고 2016.06.27 10:08 | 수정 2016.06.27 10:08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판매중인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의 인기가 뜨겁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월 출시한 이 상품이 판매 약 3주 만에 1만 건 판매를 돌파할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보장을 위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은 상대적으로 건강보장보험을 마련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보험으로, 한국인의 대표적인 3대 질병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61~75세 어르신이라면 간편심사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하다.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을 경우,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건강검진결과를 제출하여 회사가 정한 요건에 충족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보장금액은 1구좌 기준 일반암 2000만원,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1000만원, 그리고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암사망 1000만원이다.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하며, 10년 만기 생존 시 만기보험금 12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61세 여성이 3만7060원, 61세 남성은 6만7000원이다.

NH농협생명은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과 함께 '하나로NH3대질병보험(갱신형·무배당)'을 통해 온가족의 건강보장이 가능한 '보장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과 같이 실버층을 위한 보험상품은 농협생명의 주고객인 농촌지역 어르신뿐 아니라, 100세 시대를 맞은 사회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이렇듯 사회에 필요한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에게 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보험'의 사회적 역할로,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제대로 된 보험의 역할을 수행하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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