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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발급에 선수금 수령…대우조선 수주계약 순항

  • 송고 2016.06.27 10:43 | 수정 2016.06.27 11:23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선 전경.ⓒ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선 전경.ⓒ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이 이달 초 수주한 4척의 선박들에 대해 선수금환급보증(RG, Refund Guarantee) 발급, 선수금 입금 등 계약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9일 그리스 안젤리쿠시스그룹(Angelicoussis Group)으로부터 수주한 선박들에 대해 24일 선주사가 수주금액의 약 10%를 선수금으로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일 수주계약을 체결한 대우조선은 17일 산업은행으로부터 RG를 발급받았으며 이에 따라 선주사로부터 약 687억원을 선수금으로 받았다.

이달 초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Posidonia) 행사에서 대우조선은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및 마란탱커스(Maran Tankers)로부터 각각 LNG선 2척,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등 총 5억8000만 달러 규모의 선박 4척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17만4000㎥급 LNG선은 척당 1억9900만 달러, 32만DWT급 VLCC는 척당 8850만 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선수금환급보증이 정상적으로 발급됨에 따라 선주와의 신뢰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는 동시에 해당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더불어 회사의 유동성 확보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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