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26일 주한 브라질대사관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삼바축제 홍보 강화 및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바축제 공연 구성을 위한 문화 콘텐츠 교류와 협력 △브라질 관광객 대상 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월드 아쿠아리움·롯데워터파크 우대 등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루이스 페르난도 세라 주한 브라질 대사 부부는 협약식 후에 파크를 방문해 브라질 현지에서 온 연기자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을 직접 관람했다. 또한 민속박물관 저자거리에서 한국 전통음식을 맛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2004년부터 13년째 브라질 삼바를 테마로 여름시즌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도심 속 시원하고 화끈한 여름휴가 콘셉트로, 지난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65일간 '쿨 썸머 핫 삼바 페스티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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