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자재 업체 KCC가 아시아 태평양 5개국의 대학농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KCC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엿새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5개국의 대학 농구 교류 활성화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한국 대학교 가운데 선발된 두 개 팀과 미국 하와이 퍼시픽 대학교· 러시아 대학선밸팀·일본 대학선발팀·대만 대학선발팀까지 총 6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KCC 관계자는 "프로농구 비시즌인 여름철에 개최되는 만큼 겨울 프로농구를 기다리는 농구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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