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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포럼 '브랜드 대상 특별상' 송중기·SSG·토스 등 선정

이세돌·조세호·유근기 군수·서영우 봅슬레이선수·트와이스·태양의후예 뽑혀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6-06-28 08:51

한국소비자포럼(대표 전재호)은 소비자들이 뽑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특별상을 28일 발표했다.

소비자포럼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이슈를 끌었던 제품, 인물, 콘텐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분야에서 특별상 후보 브랜드 88개를 선정했다.

후보 가운데 지난 16일 브랜드평가단 100명의 현장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한 1위 브랜드를 선별했다. 포럼은 각 부문별 인물 및 브랜드에 대한 적합성을 기준으로 심의해 10개 브랜드를 특별상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송중기 △이세돌 △조세호 △유근기 군수 △원유종·서영우 봅슬레이선수 △하현우 △트와이스 △SSG닷컴 △토스 △KBS2<태양의후예>가 선정됐다.
▲ 왼쪽(위)부터 송중기, 이세돌, 조세호, 유근기 군수, 원유종·서영우 봅슬레이선수, 하현우, 트와이스, SSG닷컴, 토스, 태양의후예 [사진제공=한국소비자포럼]

한국소비자포럼 관계자는 "노력과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인물과 간편함을 추구하려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가 많은 표를 받았다"면서 "소비자들의 투표로 선정됐기에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상으로 선정된 브랜드는 오는 7월 19일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한다.

△배우_송중기 : <태양의후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국내를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외에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사회/문화_이세돌 :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와 대국을 펼치며 사회·문화적으로 이슈를 일으킨 우리나라 바둑기사다. "인류가 진 것이 아닌 나 이세돌이 진 것"이란 말이 화제가 됐다. 네 번째 대국에선 신의 한수를 두며 승리했다.

△개그맨_조세호 :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유행어가 화제가 되며 프로불참꾼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조세호 시리즈'가 유행처럼 번지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정치_유근기 군수 : 곡성의 아름다움을 전한 기고문이 화제가 됐다. 영화 <곡성>이 흥행하면서 군민들이 지역 이미지를 염려했지만 유 군수는 유연한 대처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스포츠_봅슬레이선수 원윤종·서영우 선수 : 아시아 최초 봅슬레이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했다. 봅슬레이의 불모지로 불리는 우리나라에서 노력과 의지로 기적을 이뤄내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가수(개인)_국카스텐 하현우 : 유명세나 배경이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경연 프로그램 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 20주간 9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가수(그룹)_트와이스 : 지난해 데뷔한 이래 승승장구하는 걸그룹. 타이틀곡 'Cheer up'은 여러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제/쇼핑_SSG닷컴 : 신세계·이마트 통합 온라인몰. 재미있는 광고와 함께 '쓱'이라는 유행어가 나올 정도로 대중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주목받았다.

△경제/금융_토스 : 소액 간편송금 서비스로 편리한 금융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계좌이체 시 필요했던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지문인식으로 수초 만에 송금이 가능하다.

△TV프로그램_KBS2 <태양의후예> : 낯선 땅 극한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방송기간 중 시청률 30%를 유지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한류 문화콘텐츠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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