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들이 강세다.
1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콘돔 제조업체 유니더스는 전 거래일보다 14.38%(1320원)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더스는 모기 외에도 성관계를 통해 지카바이러스가 전파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카바이러스 수혜주로 떠오른 바 있다.
모기기피제 '모스넷 스프레이'를 판매하는 명문제약은 6.32% 오르고 있고 지카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참여하는 진원생명과학은 2.94%, 녹십자엠에스(3.25%), 오리엔트바이오(1.25%) 등도 상승세다.
이날 여섯번째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도미니카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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