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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6월 종료 개소세 영향에 내수판매 활짝...20% 성장

  • 송고 2016.07.01 17:49 | 수정 2016.07.01 17:50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말리부.SM6 신차효과에 급증

국내 완성차업계의 6월 내수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효과로 전년동월대비 20% 가량 성장세를 보였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5개사 완성차 업체의 6월 내수 판매량은 총 16만106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1% 늘었다.

해외판매를 포함한 전체 판매량은 80만5518대로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서 현대차는 6만9970대를 팔아 전년동월대비 11.4% 늘었으며, 기아차는 5만2506대를 판매해 16.7%나 증가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1만8058대, 1만778대를 판매, 전년동월대비 47.6%, 59.6% 급증했다. 쌍용차는 9750대를 팔아 전년동월대비 15.8% 늘었다.

현대차의 판매 증가를 이끈 주역은 승용부문에서 아반떼(1만2364대)와 쏘나타(8768대), 그랜저(6412)로 나타났다. 레저용차량(RV)에서는 싼타페(8969대), 투싼(6549대)이 인기를 끌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1만 4376대 판매됐다.

기아차는 쏘렌토(7350대)가 판매 1위에 올랐으며, 니로도 처음으로 월 판매 3000대를 넘어섰다.

한국지엠은 스파크(5648대), 말리부(6310대), 트랙스(1086대)가 판매를 이끌며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은 SM6가 7027대가 팔려 5월에 이어 두달 연속 7000대를 돌파했다. SM7은 694대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56.1% 증가했다.

쌍용차는 월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티볼리, 티볼리에어 등 티볼리브랜드가 총 5711대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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