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정보·핫딜·테이크아웃·예약' 4단계 개편
포장 및 예약주문되는 '테이크아웃 현장결제' 추가
SK플래닛의 외식 O2O서비스가 강화된다. SK플래닛은 외식 O2O 서비스 '시럽 테이블'을 모바일 중심의 효율적으로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시럽 테이블'은 고객의 외식 관련 구매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맛집 정보-핫딜-테이크아웃-예약' 4개 단계로 메뉴를 개편했다. 외식 매장의 음식을 모바일에서 미리 포장 및 예약주문 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현장결제'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맛집 정보 및 리뷰 위주로 구성됐던 메뉴를 '핫플레이스', '먹딜', '테이크아웃', '예약' 등의 단계별 외식 경험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전국 300여개 브랜드 7000여개 제휴 매장에서 가능했었던 선 주문-선 결제 기능에 240개 브랜드 2만여개 매장의 포장 예약 주문 서비스를 더해 주문 가능한 포장 음식 선택권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시럽 테이블은 올 하반기에 선 주문 서비스인 '시럽 오더'와 앱을 하나로 통합해 더 많은 제휴 가맹점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인 11번가의 '생활플러스'와 연계해 오픈마켓-O2O 서비스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수경 SK플래닛 에프앤비 버티컬사업그룹장은 "시럽 테이블이 외식 쇼핑 기능 중심으로 앱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고객의 외식을 도와주는 유용한 앱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11번가, OK캐쉬백, 기프티콘 등과의 연계로 차별화된 혜택을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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