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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쿠바 아바나 정기 노선 신규 취항

  • 송고 2016.07.12 10:44 | 수정 2016.07.12 10:44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마이애미·샬럿공항서 하루 5회 왕복 운항

ⓒ아메리칸항공

ⓒ아메리칸항공

아메리칸항공은 미국 교통부로부터 쿠바의 수도 아바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정기편 취항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아메리칸항공은 미국과 쿠바를 연결하는 선도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아메리칸항공의 허브공항인 마이애미에서 아바나 노선을 매일 왕복 4회 운항하고 샬럿과 아바나를 연결하는 노선은 매일 왕복 1회 제공하게 된다.

아메리칸항공의 아바나 노선 항공편은 미국 교통부가 최종 결정을 발행하는 이달 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운항은 11월부터 시작된다. 마이애미~아바나 노선에는 보잉 737-800이, 샬럿~아바나 노선에는 에어버스 319 기종이 투입된다. 아바나 취항으로 아메리칸항공은 아바나를 포함한 쿠바 6개 도시에 매일 왕복 13회의 항공편을 운항하게 됐다.

앤드류 노첼라 아메리칸항공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아메리칸항공은 쿠바 시장 관련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며 “이번 아바나 취항 허가를 통해 미국과 쿠바를 연결하는 선두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아메리칸항공이 아바나 정기 항공편을 운항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준 것은 물론, 50년 만에 미국과 쿠바를 연결하는 정기 운항 서비스 재개를 현실화시킨 앤서니 폭스 장관 및 미국 교통부 관계자들의 뛰어난 리더십과 노력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메리칸항공은 카마구에이, 시엔푸에고스, 올긴, 산타클라라, 바라데로 등 쿠바 5개 도시를 오가는 정기 항공편을 오는 9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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