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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국내 출시

  • 송고 2016.07.19 10:00 | 수정 2016.07.19 08:27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19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순차 출시 예정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국내 출시됐다.

모델이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19일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G6K)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이은 두 번째 초프리미엄 TV다.

신제품은 출고가가 4100만 원으로 올레드 TV 가운데 가장 비싸다. 캐시백 혜택 200만원을 적용하면 390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LG전자는 한국에 이어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디자인, 음질, 화질 등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만의 독보적인 강점을 갖췄다.

디자인은 77형 초대형 화면에서 더욱 돋보인다.

LG전자는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를 한장만 붙여 얇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고 제품 뒷면의 패널과 스탠드에는 은은한 보랏빛으로 반짝이는 ‘바이올렛 다이아’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운드는 섬세함에 웅장함을 더했다. 사운드 최대 출력은 80W로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대비 30% 이상 강력해졌다.

글로벌 오디오 회사 하만카돈과 협력해 완성한 고품격 사운드는 사람의 목소리부터 현악기의 울림까지 세밀하게 표현해준다. 저음을 담당하는 우퍼,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 등 총 10개의 스피커 유닛이 입체적이고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공간 인식 사운드’ 기능으로 TV를 시청하는 공간을 자동으로 계산해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구현하는데도 최적이다.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HDR 10, 프리미엄 HDR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 등 다양한 HDR 영상 규격을 지원한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해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함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국내 출시된 TV 가운데 HDR 10과 돌비 비전을 모두 지원하는 것은 LG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LG 프리미엄 TV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65형에 이은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TV로 초프리미엄 TV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집안의 품격을 높이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초프리미엄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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