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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조선, 1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명명식 개최

  • 송고 2016.07.22 17:33 | 수정 2016.07.22 17:33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대선조선

ⓒ대선조선

대선조선은 동아탱커로부터 수주한 1800TEU급 컨테이너선(Gearless Container Carrier) 2척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오는 25일 인도될 예정이며 흥아해운이 선박을 운용하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종명 동아탱커 대표, 박석묵 흥아해운 대표, 안재용 대선조선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명명식에서는 부산시장 부인인 권순진 씨가 선박을 명명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조선 및 해운산업은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조선소 및 선사의 주요행사를 방문해 격려하고 선박의 성공적인 건조 및 인도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시장이 이번 명명식에 참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피더 컨테이너선과 스테인리스 스틸 석유화학제품선을 주력선종으로 위기극복에 매진하고 있는 대선조선은 국내 중견선사들을 주 고객으로 5월에만 6척의 선박을 수주하며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방콕막스’로 불리는 1800TEU급 컨테이너선은 동남아시아 항로에서 다른 선박들보다 일일 1000 달러의 용선료를 더 받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선조선 관계자는 “대선조선은 지난 수십년간 글로벌 소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에 건조된 선박들은 친환경·고효율 선박으로 다시 한 번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는 수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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