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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점유율 '고속성장'…애플과 격차 줄어

  • 송고 2016.07.25 06:00 | 수정 2016.07.26 17:23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기어S2'흥행으로 시장점유율 16%로 상승…애플은 47%

애플의 애플워치와 삼성전자의 기어S2. ⓒ각사

애플의 애플워치와 삼성전자의 기어S2. ⓒ각사

삼성전자가 '기어S2'를 앞세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5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60만대의 스마트워치 판매량을 기록했고 세계시장 점유율 16%를 차지했다.

삼성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점유율도 1년 전 7%에서 16%로 두 배 이상 뛰었다.

삼성전자는 애플에 이어 시장 2위를 차지했으나 애플과의 격차를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

올해 2분기 애플워치 판매량은 160만대로 애플은 47%의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지켰다.

애플은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시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해 2분기 72%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1년 사이 파이가 크게 줄었다.

IDC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애플워치가 지속적으로 판매감소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의 '기어S2'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흥행에 성공하며 점유율을 크게 늘렸다"고 분석했다.

한편 애플과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새로운 스마트워치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의 가파른 성장에도 여전히 애플의 점유율이 3배 가까이 앞선 가운데 신작이 향후 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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