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6만3000원·홍콩 10만3000원·대만 타이베이 8만8000원부터 판매
제주항공이 중국 칭다오, 홍콩, 대만 타이베이 등 중화권 인기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인천~칭다오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6만3000원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이 포함된 가격으로 탑승기간은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이와 함께 중국여행에 반드시 필요한 비자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 할 수 있도록 했다.
내달 25일까지는 인천~홍콩 노선을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0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같은 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대만 타이베이 노선 항공권은 내달 14일까지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8만8000원부터, 인천 출발은 12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부산 출발편 가운데 8월 중에는 매주 화·목요일, 9월 중에는 매주 토·일요일에 탑승하면 탑승객 전원에게 대만의 대표적인 과자 펑리수를 기내에서 미리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중화권 할인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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