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3.8℃
코스피 2,651.38 24.37(-0.91%)
코스닥 864.52 2.29(0.27%)
USD$ 1377.0 -1.0
EUR€ 1473.9 -0.2
JPY¥ 886.4 -0.6
CNY¥ 189.3 -0.1
BTC 94,002,000 2,496,000(-2.59%)
ETH 4,603,000 70,000(-1.5%)
XRP 769.8 17.6(-2.24%)
BCH 701,300 34,200(-4.65%)
EOS 1,233 9(0.7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금주 증시전략] 대형주 중심의 비중확대 전략 유효

  • 송고 2016.07.31 09:00 | 수정 2016.07.31 11:46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한국 실적 매력이 지수 상승 이끌 전망

외국인 순매수 업종인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의 비중확대 전략 유효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에는 그간 외국인이 순매수했던 전기전자, 금융, 운수장비 등 대형주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공개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일본은행(BOJ)의 추가 유동성 확대 가능성 등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지속되고 있다"며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자금의 수익률 게임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 가운데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재정정책 확대 등의 상승동력이 존재하는 신흥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피시장의 경우 외국인 자금은 지난 6월 29일 이후 4조1000억원이 유입됐다. 전기전자, 금융,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 및 대형주가 순매수 상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연구원은 "4년 만에 연초 대비 코스피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상승하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실적 상승동력에 따른 지수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에는 약 23개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에는 LG유플러스, 4일에는 BGF리테일, GS리테일, CJ CGV 등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의 실적 상승동력이 부각되며 양호한 지수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시가총액 대형주 중심의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51.38 24.37(-0.9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0:11

94,002,000

▼ 2,496,000 (2.59%)

빗썸

04.25 10:11

93,728,000

▼ 2,652,000 (2.75%)

코빗

04.25 10:11

93,888,000

▼ 2,510,000 (2.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