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및 경영성과 인정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위성호 사장의 연임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위성호 사장은 빅데이터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한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 18일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의 연임을 심의, 추천했다.
위 사장은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PB사업부장, 신한금융지주 통합기획팀장, 경여오간리담당 상무,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카드 부사장 등을 거치고 2013년 8월부터 신한카드 사장을 역임해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했다"며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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