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매출액 1조6천162억원...작년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
현대중공업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49억2000만 달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0억5000만 달러) 대비 45.6% 감소한 것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조선이 12억35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전자(11억1000만 달러), 건설장비(10억1700만 달러), 엔진기계(6억9500만 달러), 해양(4억6400만 달러), 플랜트(2억9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규모는 12조2571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14조9110억5400만원) 대비 17.8% 줄어들었다.
지난달 매출 역시 1조6162억7400만원으로 전월(1조6742억8400만원) 대비 3.46%, 전년 동월(1조8951억1100만원)에 비해서는 14.7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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