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0.9℃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5.5 -5.5
EUR€ 1449.8 -7.8
JPY¥ 888.9 -3.5
CNY¥ 185.4 -0.6
BTC 100,330,000 285,000(0.28%)
ETH 5,078,000 4,000(0.08%)
XRP 880.8 0.3(-0.03%)
BCH 825,900 55,900(7.26%)
EOS 1,594 87(5.7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이통사 "갤노트7 오늘 입고 아예 안돼"…배터리 폭발 때문?

  • 송고 2016.08.31 17:45 | 수정 2016.08.31 17:47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삼성전자, 31일 이통3사에 갤럭시노트7 공급 아예 없어

갤노트7 소비자가 배터리 폭발을 겪었다며 올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갤노트7 소비자가 배터리 폭발을 겪었다며 올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삼성전자가 국내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 공급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갤노트7 배터리 폭발 사건 여파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통3사는 이날 삼성전자에서 갤럭시노트7 물량을 공급 받지 못했다.

A 이통사 관계자는 “갤노트7 물량 부족으로 차질을 빚을 때도 아예 중단된 적은 없었다”며 “하지만 오늘은 갤노트7 물량을 공급 받지 못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다른 이통사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B 이통사 관계자 역시 “오늘 갤노트7 물량이 공급되지 않았다”며 “답답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확인 중”이라며 “조만간 입장 발표 하겠다”고만 밝혔다.

현재 국내 IT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충전 중 갤노트7이 폭발했다고 주장하는 소비자 제보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가 ‘갤노트7’ 전수 조사 차원에서 이통사에 물량 공급을 중단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해외 소비자도 유튜브를 통해서 갤노트7 폭발을 겪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9일 갤노트7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판매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24일부터 폭발 주장이 제기 되기 시작했다. 이제껏 총 다섯 건의 갤노트7 폭발 사고가 접수됐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로부터 제품을 수거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만간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5:32

100,330,000

▲ 285,000 (0.28%)

빗썸

03.29 15:32

100,150,000

▲ 230,000 (0.23%)

코빗

03.29 15:32

100,242,000

▲ 315,000 (0.3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