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3.8℃
코스피 2,623.02 6.42(-0.24%)
코스닥 845.44 0.38(-0.04%)
USD$ 1376.0 -4.0
EUR€ 1473.6 3.6
JPY¥ 889.5 -1.8
CNY¥ 189.6 -0.7
BTC 96,708,000 122,000(0.13%)
ETH 4,682,000 35,000(0.75%)
XRP 797.2 6(0.76%)
BCH 738,300 6,000(-0.81%)
EOS 1,216 12(-0.9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7월 분양권 실거래, 수도권↑…지방↓

  • 송고 2016.08.31 18:35 | 수정 2016.09.01 10:21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전국 분양권 실거래 총액 3조6000억원…작년 동월 대비 10%↓

지난달 '강남 데시앙 포레' 전용 84㎡ 프리미엄 5억1446만원 붙어

ⓒ리얼투데이

ⓒ리얼투데이

지난달 분양권 거래시장에서 수도권은 분양권 거래가 늘고 지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7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3조6642억71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월 4조731억7632만원보다 10%가 줄어든 수치다. 올 7월 분양권 프리미엄은 지난해 동월 대비 0.3%가 줄어든 1783억2730만원이다.

전년 동월 대비 전국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줄었지만 서울은 포함한 수도권은 증가했다. 지난달 수도권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1조6686억4291만원으로 전년 동월(9480억9246만원)보다 76%가 올랐다. 프리미엄도 792억5257만원으로 젼년 동월(411억5219만원) 대비 92.6%가 증가했다.

서울의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4131억9020만원으로 전년 동월(2345억6839만원)보다 76.1%, 프리미엄은 171억1894만원으로 174.6%가 올랐다.

서울에서 분양권 실거래 총액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송파구(720억8677만원)로 전년 동월 대비 307.8%가 증가했다. 송파구는 프리미엄 총액도 45억4787만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거래량이 많이 증가한 곳은 동대문구로 1150.7%가 늘었다.

경기도의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1조459억1651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2%, 프리미엄은 522억832만원으로 90%가 증가했다. 경기도에서 분양권 실거래 총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1275억8097만원이 거래된 김포시다. 프리미엄 총액은 하남시가 86억862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시는 분양권 실거래 총액이 2095억3620만원으로 전년보다 24.1%, 프리미엄은 99억2532만원으로 33.2%가 증가했다. 인천시에서는 연수구의 분양권 총액이 1136억14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프리미엄 역시 51억792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방의 7월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1조9955억6428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1%, 프리미엄은 990억7473만원으로 28.1%가 떨어졌다.

지난달 전국 단지별로 프리미엄이 가장 높게 붙은 단지는 강남구 수서동 '강남 데시앙 포레' 전용 84㎡로 프리미엄만 5억1446만원이 붙어 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 전용 165㎡는 4억원이 붙어 16억6320만원에, '래미안잠원' 전용 84㎡는 3억6600만원이 붙어 14억500만원에 거래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3.02 6.42(-0.2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03:20

96,708,000

▲ 122,000 (0.13%)

빗썸

04.24 03:20

96,552,000

▲ 50,000 (0.05%)

코빗

04.24 03:20

96,500,000

▼ 75,000 (0.0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