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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시 어린이합창대회 본선 진출팀 선발

  • 송고 2016.09.01 09:29 | 수정 2016.09.01 09:29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인천에서 열리는 유일한 초등학생 어린이 합창대회

본선 진출 12개팀 최종 선발

ⓒ

포스코건설은 지난 30일 송도사옥에서 인천시 어린이합창대회 본선에 진출할 12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2012년부터 인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어 왔던 합창대회를 이번부터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후원도 함께 받아 인천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30일 치러진 2차 예선에 참가 한 20개팀은 다양한 악기와 율동 등을 가미한 합창곡을 선보이며 다양한 끼를 맘껏 발산했다.

2차 예선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12개 팀은 오는 11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정서와 인성에 안정감을 주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월에 치러진 1차 예선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81개 팀이 자유곡 1곡 합창 영상을 UCC로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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